오늘의 묵상 편지

  • 게시판 >
  • 오늘의 묵상 편지
우리의 믿음(순종)을 먼저 요구하신다.
운영자 2018-02-10 추천 0 댓글 0 조회 62

 

우리의 믿음(순종)을 먼저 요구하신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눅 17:11-14)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나병 환자들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그 자리에서 나병을 고쳐주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나병 환자들은 성 밖에서 살아야 했는데,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 병이 다 나은 게 증명이 되어야 성 안에서 살 수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몸에 나병이 있는데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예수님, 제 나병을 먼저 고쳐 주소서. 그래야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개는 그렇게 반응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네 믿음을 보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믿으면 성 안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나병 환자입니다. 성 안에 있는 제사장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성문 입구에서 사람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을수 있습니다.

이때 말씀에 순종하여 성 안으로 갈 수 있는것은  주님의 성품을 알 때 가능하게 됩니다. 그분이 우리를 죽이기야 하겠는가가 아닙니다. 주께서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일을 순종하여 행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 거라고 신뢰하는 게 믿음입니다.

지금은 믿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나병을 먼저 고침 받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성 안으로 가라는 주님의 음성에도 순종하여 움직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순종)을 먼저 요구하십니다.

나병 환자인 내게 돌을 던질 게 분명하다는  두려움이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나병 환자들은 순종하여 성 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고, 가는 도중에 문둥병은 완전히 고침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순종의 결과에 대해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해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너희들이 걸어가는 도중에 모든 나병이 고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믿음(순종)을 먼저 요구하신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내 생각과 지식, 경험과 환경을 초월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기 시작할 때 나병으로부터 완전히 나음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깊은 곳과 얕은 곳, 이곳저곳에 그물을 내렸으나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채 날이 밝자 그는 허탈해하며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을 뿐 순종의 결과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본 베드로지만 믿음의 반응으로 다시 그물을 내렸습니다. “제가 밤새도록 수고하여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베드로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습니다(눅 5:5).

 

그는 이렇게 대답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미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봤어요. 제 경험상 오늘은 고기가 없어요. 저는 베테랑 어부입니다. 제 지식과 경험으로 말하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이렇게 반응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그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날 베드로는 자신의 모든 경험, 지식과 생각과 환경을 초월해야 했습니다. 말씀에 의지해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린 순종을 통해 그의 인생에서 ‘대박’을 경험했습니다. 이처럼 순종과 신뢰는 아버지가 요구하는 그 시간, 그 시점에서 내가 할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우리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과 느낌을 뛰어넘는 순종을 보이셔서 하나님을 더 깊게 경험하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주님안에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라 운영자 2018.04.08 0 32
다음글 기도를 결심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운영자 2018.02.10 0 62

1714 Wilene Dr., Beavercreek, OH 45432 TEL : 937-306-8617 지도보기

Copyright © 데이튼순복음교회 .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
  • Total15,923
  • rss
  • facebook